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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빨간 보석같은 홍옥이 너무 맛있습니다.
2014-08-15 00:00:00
양효진 조회수 1874
올해 처음 먹어본 홍옥. 과일 가게에서 하나 먹었다가 그 맛에 반해 열심히 수소문했지요. 다 품절이라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데 딱 하늘농장에 남아있더군요. 당장 구매, 결제! 그리고 수확이 될 그날만을 기다리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날아온 배송출발 문자를 보니 눈물이 ㅠㅠ 누가 사과 훔쳐갈까봐 부리나케 집에 오니 문밖에 떡하니 있더군요. 바로 뜯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게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하나하나상자에 딱 맞게 들어있는 그 몸습이라니.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사과박스만봤었는데... 감동받았습니다. 멍든 곳 하나 없더군요.하나 씻어 맛보았습니다. 약간 단단하면서 신맛이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크기도 제가 먹기에는 딱 좋았고요. 너무 크면 깨물어 먹기 힘들거든요. 아껴서 먹고 싶지만 홍옥은 저장기간이 짧다고 하셔서 벌써 하루만에 5개나 먹어치웠습니다. 이번달 가기전에 한박스는 금방 동이 날것 같네요. 가족들도 전부 마음에 들어해서 부사는 좀더 빨리 예약하자고 합니다. 이번에는 꼭 제일 큰 놈으로 먹어보겠어요!! 사실 홍옥을 산 건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너무 입맛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병원에 갔더니 몸무게를 3키로 더 찌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밥은 맛이 없고... 고민끝에 찾은 답이 사과였습니다. 사과를 하나 먹어서 신맛으로 식욕을 돋운다음 밥을 먹으니 낫더라고요. 맛있는 사과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부사 예약때는 놓치지 않고 크고 예쁜 한 상자 주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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