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부모님께서지금의 슈퍼같은 가게를 하셨는데 과일도 파셨어요. 가게안의 먹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먹게 하셔서 과일도 실컷 먹고 자랐어요. 저는 유독 사과를 좋아했어요. 결혼 후에도 제가 사과를 좋아한다고 사과를 사두셨다가 찾아뵐 때마다 가져가게 하셨어요. 친정이 충남 예산과 가까운 곳인데 그곳 사과도 맛있었거든요. 강원도에 시집와서 친정쪽 사과가 그립던 차에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하늘농장사과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사과를 많이 먹어봐서 사과맛에 까다로운 저에게 하늘농장사과는 최고의 맛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즉시 시댁과 친정에 선물로 주문해서 보내드리니 정말 맛있다고 하십니다. 사과를 많이 먹고 자라서인지 어려서부터 피부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요즘 또 주문해서 먹다보니 칙칙했던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특히 껍질채 먹어도 안심해도 좋다고농장지기님이 말씀하셔서 영양많은 껍질까지 잘 먹고 있어요. 하늘농장! 항상 번창하셔서 좋은 사과 앞으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