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농장 사과만을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몇 년째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 셀수 없습니다. 잔류농약에 민감한 저로서는더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게다가 맛또한 비할데 없었고요~ 그런데 지난 번 주문한 양광을 아직까지 먹고 있는데 글쎄방금 잘라본 사과에는 벌레가 있지 뭐예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그동안도 아무 탈없이 잘 먹고 덕분에 저의 건강에도 좋은 변화가왔지만 이렇게 벌레를 직접 보게 되니 더 이상의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하늘이 변덕을 부려 예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다 하셨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하늘농장지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