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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유메야끼오
2017-11-27 05:26:59
박혜진 조회수 557
61.74.108.16

양광이 떨어져갈 즈음 농장에 왔더니

감홍은 이미 품절이고 유메야끼오라는 사과가 판매중이라..

부사까지 기다리기는 남은 사과가 약간 모자라 징검다리로 유메야끼오를 주문했습니다.

5kg 짜리 작은 박스인데도 서늘한 뒷베란다에 두었더니 베란다 전체가 사과향입니다. ㅎㅎ

하나 씻어 먹어봤는데, 사과 가득 꿀이 들었구요,

양광보다 덜 새콤하지만 좀 더 달콤하고 부드럽다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지난번에 부모님께 양광 주문해 드렸는데, 거의 다 떨어지셨다고 해 부랴부랴 부사 주문하러 왔다가 후기 남깁니다.

부사는 또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데...저는 유메야끼오가 떨어져야 주문할 수 있어서, 저놈들을 빨리 먹어야 할지 아껴먹어야할지 난감합니다. ㅎㅎ

참...유메야끼오 보관에 대해 여쭤볼 게 있는데요..

받은 상자째 베란다에 두고, 사과향 날아가는게 아까워 사과 꺼낼 때만 한번씩 뚜껑을 열었습니다.

어제 보니 사과 가운데 씨앗 부분의 갈변이 시작되었더라구요. 베란다라 냉장고보다는 환기가 잘 되려니 했는데, 뚜껑을 계속 닫아두어 그런 것 같습니다. 하루 한 5분 정도 상자 뚜껑을 열어두면 될런지요? 사과 품질을 잘 유지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네요.

항상 맛있는 사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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