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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꿀사과의 보관방법 ☆☆☆
2015-01-03 11:06:10
하늘농장 <> 조회수 12710
59.24.223.223
일명 꿀이 든 사과라고 불리우는 사과입니다.
이런 사과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보관하는데에는 조금은 노력도 필요합니다.
재배이론으로는 이런사과는 밀병이 있는사과라고 하여
권장하지는 않는 사과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런사과를 더 좋아 하고 이런사과를
구매하려 합니다.
왜냐면 맛있으니까?...

그런데 이런사과를 비싼값을 주고 많이 구매를 해서 보관을 잘못하면
아래와 같은 사과가 되어 먹지 못하게 됩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갈라 보면 꿀이든 부분이 먼저 이렇게 갈변이 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런현상의 원인은 ....
에틸렌 가스 장애입니다.

사과는 수확을 하고난후부터 노화가 급속진행을 합니다.
숨을 쉬면서 노화가 되는데
에틸렌 가스를 내놓게 되어
밀폐된 공간에 산소가 모자라고 에틸렌이 많아 지게 되어
사과가 숨을 못쉬게 되어 위의 사과처럼 꿀이 있던 자리가
갈변이 되어 쓴맛이 나게 되어 과일 전체를 버려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사과의 저장방법은
수확후 최대한 빠른시간에 사과의 품온을 0도 이하의
얼지않을때까지 내리는 것입니다.

당도가 높아지면 -2도까지 사과가 얼지않습니다.
품온이 -1도정도 까지 내려놓으면 그래도 호흡량이 최소화가
되기때문에 노화진행을 막아 장기간 보관하는데
과실의 호흡으로인한 수분감소나 노화 진행이
늦추어 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사과를 가정에서 구입하시어
김치냉장고에 밀폐된곳에 넣어두시고 기간이
일주일 이상 지나고 나면 과일속에 갈변이
진행되기 시작하게되어 못먹게 됩니다.

그리고 마트같은곳에 가면
사과를 랩을 씌어서 판매하는것은 아주 잘못된 방식
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꿀이 없는 사과는 가스장애로인한 갈변이 잘 안됩니다.

일반가정에서 자장 효율적으로 보관하시는 방법은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어두시고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드셔도 자주 열어서 환기가 되도록 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베란다에 놓고 그냥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베란다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싱싱한 사과의 품질이
점점 푸석거리는 사과로 변해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0도의 온도에서 95%이상의 습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온도가높을수록 노화(푸석거림)가 빨라지고
습도가 낮을수록 과육속의 수분이 빨리 빠져나갑니다.
사과의 호흡은 사람과 같이 질식하지않게...ㅎㅎㅎ

이해가 가셨나요?
너무 아끼지 마시고 자주 열어 보고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늘농장에서는 큰 저온저장고(10평,21평)두개의 저장고에서
온도는 -1도, 습도 90%이상,최소3일에 한번 환기되는 곳에서 저장되는 사과를
매일 새롭게 포장해서 여러분께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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