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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만개한 사과원
2016-04-25 21:09:13
하늘농장 <> 조회수 604
59.24.223.223
오늘 아주머니 12명이 적화(액화따기)를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앞으로 5일 동안 꽃밭에서 지낼 계획입니다.ㅎㅎㅎ

 

이런꽃이 액화라는 꽃입니다

설명하자면 지난해 자란눈에서 원래는 순이 나와야 하지만 꽃이 피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는 정아의 상태가 좋지않으면 이렇게 많이 핀다고 합니다.

이꽃을 제거하는 이유는

다음해의 꽃눈을 확보하는 것도 있지만 이자리에서 가지를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농가에서는 액화에 착과를 시켜 액과 착과율이 30%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경의 일반적인농가에서는 액과 착과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래서 문경사과의 맛이 좀더 좋아지는 결과라 할수있습니다

 

물론 저희 하늘농장에서는 액과의 착과률은 0%입니다.

철저하게 액과를 제거하여 다음해 꽃눈을 확보하는 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료,퇴비,유박을 하지않고도 농사를 유지할수있는 원동력이라 할수있습니다.ㅎㅎㅎ

 

인위적인 비료위 투입을 적게 함으로 사과의 맛은 점점 좋아지는 그런 농업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비료를 하지않고 자연적인 질소의 투입만으로 사과과원을 유지하는작업은 결코 쉽지않습니다.

10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배워가는 중입니다.

 

 

저희 과원에 같은 마을에서 15년째 오시는 팀입니다..

매년 교육을 시키지만 좀처럼 교육성과가 낮아요...ㅠㅠ

점점 나이도 많아지고 있구요.

이런 분들이 일을 못하시게 되면 사과농업도 큰일입니다.....

이제 가족농으로 해야하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재배 평수도 많이 줄여야 할듯합니다....유럽처럼....일본처럼....ㅠㅠ

 

액화를 제거한 나무

액화를 제거 하기전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