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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송이버섯, 한우 그리고 문경사과
2021-09-25 15:04:16
하늘농장 <> 조회수 153
220.94.121.225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저희 농장도 조용하게 추석명절연휴를 잘 보냈습니다.
가족과 맛잇는 것 먹으면서...조용하게....ㅎㅎ
오늘 뉴스를 보니 추석연휴로 인하여 코로나 감염이 3,000명이 넘었습니다...
빨리 백신을 모두 맞고 좀더 활기찬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농장지기들은 이렇게 연휴를 보냈습니다....ㅎ

문경은 사과도 유명하지만 ...
송이도 품질이 참 좋습니다...
물론 올해는 평년에 비해 송이가격도 많이 높았습니다.
생산량이 절반정도 수준 같습니다...
제가 주위 산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버섯입니다...
저희들은 돈주고는 못사먹을 듯합니다...너무 비싸요....(1킬로그람에 40만원)
하지만 이것은 제가 직접 산에서 따온것이라....ㅎㅎ
그냥 먹습니다....ㅋㅋ
기름장과 송이버섯...
그리고 문경에서 유명한 약돌 한우와 약돌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큰맘 먹고 약돌 한우 갈빗살을 선택했습니다...
한끼에 사과 몇박스를 먹은게야~~~ㅎ
이렇게 추석연휴를 보내고 푹~~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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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부사)착색관리
언제부터인가...외관을 중시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과수농업에서도 반짝이 필름설치가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 카메라 잘받기위해 반사판을 펴는 것처럼...
사과도 이렇게 반사판을 펴고 가을을 기다리는 것이 이제는 보편화 되었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뉴스에서 환경에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비닐제품을 사용하게되는 저희 농업인들도 많음 마음적인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이 작업이 불필요한 작업같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사과를 주문해서 박스를 열었을 때 처음 맞이하는 사과의 첫인상이라는 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았습니다.

직접 저희 농장에서 구입해드시는 분들이야 색깔이 조금 부족해도
맛있으니까 다 이해를 한다고 하지만
사과선물 한 사과를 받아보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맛도 좋으면서 색깔도 좋은 것이
선물하신 분의 마음의 표현을 대신 전하는 일이라
환경에 부담이 가고 힘든 일임에도 어쩔수없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환경문제가 많이 메스컴에 나오면서 농업을 하는 저도 부담이 많이 됩니다.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람도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적....또는 유기농이라고 배추에 벌레나오면 선듯 손이 가지 않듯이
사과도 맛있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예쁜 사과가 더 선호받을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관없다 그냥 맛만 있으면 된다라고 하면
모양과 색깔구분없이 농사지을 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대신 저희 농장은 아시다 시피 2006년 부터 비료, 퇴비, 질소성 영양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무시비재배를 하고 있는 농장입니다.

그러다 보니 착색보조제같은 영양제계열의 약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고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은 나무로 재배하면 관리하기 쉽고 일하기 쉽다고 그 방향으로
사과농업방식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 나무도 35년전에는 아이들 손가락 굵기의 어린이 키높이의 사과나무였습니다.(위위사진 올해봄에 심은 양광나무묘목)

나무는 매년 조금씩 계속 자라는데 농부가 필요에 따라
자라지 못하게 억제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키우다 보니
이제는 한그루의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35평 이상 되고
많게는 1,000개 이상의 사과가 달리는 나무도 있습니다.

식물이건 동물이든 사람이건 자유로운 환경속에서 자라야 건강한듯합니다.
좀 더 나은 농산물을 만드는 일에 남은 시간을 쓰려합니다...(앞으로 20년정도)

그리고 이런 기술을 많이 많이 전파하려 하는데 ....
농촌에는 젊은이는 없고 ... 배우려고 하는 농업인도 그리 많지 않네요...ㅠㅠ

과수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모두 말이 통하지않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의 먹거리 농사를 대신합니다..

이제는 외국인 노동자나 한국노동자나 임금의 수준이 별차이가 없어 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일을 합니다.
우리선배님들도 7~80년대에 미국이나 일본을 가서 노동일을 할때 이렇게 열심히 일했을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국노동자들이 한국 입국을 못하여 농작업에도 많은 차질이 있습니다...

참 큰일입니다...
위의 사진은 홍옥입니다.
홍옥은 다음주(9월27~10월 5일)사이에 수확이 될듯합니다..

올해는 사과나무 하단부에 냉해피해로인하여 열매가 달리지 않아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듯합니다...

찾으시는 분들은 많은데 참으로 난감합니다...

오랫동안 드시는 분들이 전화로 예약좀 받아 달라고 하시는데
거절하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저도 어쩔수가없네요...

수확해서 포장 완료한 후에 홈페이지에 재고를 올려 놓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먼저 재고를 확인하신 분들이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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