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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과원관리
2018-07-16 23:15:55
하늘농장 <> 조회수 291
220.122.111.187

 

 

 

 

 

 

 

 

 

 

 

과원내에 통풍의 중요성

 

장마가 끝난후 7월과 8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바닥에있는 풀도 무성하게 빨리 자라는 시기라서 제초작업후 한달정도면 수관하부를 잡초들이 자라나서 통풍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잡초들이 무성해있는 과원에서는

병.충해 방제에도 많은 지장이 있다.

그래서 제초작업을 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이유는 과원내에 통풍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원의 통풍은 광환경 조성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햇빛과 물...그리고 비료의 3요소또는 5요소라고 한다.

질소(N), 인산(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하지만 이것만큼 종요한것이 통풍의 조건이다...

 

영양분을 흡수하는 메커니즘은 이렇다고 짐작해본다.

 

식물의 잎에서 호흡을 하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그 압력으로 인하여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할때 각종 비료성분 및 미량요소들을 흡수하여 잎까지 도달하면서 수액의 흐름이 형성된다.

이때 통풍이 잘 되면 잎에서 수분이 빨리 증발되어 수분의 이동이 활발해진다.

수분의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은 사과나무가 모든 영양분을 많이 받아들이고 많은 량의 미량요소를 잎과 가지에 축척한다는 의미이다.

이때 햇빛의 광조건이 좋다면 광합성이 잘되어 많은 량의 영양분을 잎에서 만들어 열매와 나무와 뿌리에 다시 공급될것이다.

 

통풍이 잘되는 나무와 그렇지않은 나무의 잎의 두께는 많은 차이가 난다.

 

잎이 두꺼운 잎에는 다른 병충해에도 강할수 밖에 없다.

건강한 나무는 햇빛을 많이 보고 통풍이 잘되어 습하지 않는 과원의 구조가 되면 농업을 하는데 많은 잇점이 있다.

 

그래서 통풍도 햇빛의 환경개선만큼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 태풍피해로 인하여 낙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지원의 하나로 방풍망을 설치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지만 방풍망을 상시설치되도록 되어있어 통풍에 많은 장해가 있다고 보여진다.

 

일년에 한두번 오는 태풍을 막으로 7월과 8월의 중요한 시기에 통풍환경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구조물을 많은 돈을 들여서 설치하여 손해를 보 고있는 형상이라 할수있다.

 

방풍망의 설치는 평시에 커텐처렴 걷어놓았다가 필요한 시기에 바람을 막을 수있도록 커텐처럼 막도록 설치되는 것이 좋을듯하다.

 

태풍피해가 늘어 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사과재배를 하면서 바람에 견딜수잇는 사과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시설물에많은 투자를하는것 보다 더 확실한 투자일수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리나라의 과수산업의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사과소비시장과 유럽의 소비시장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모두다 알고 있을텐데....

왜 ? 우리나라 사과 농부들은 유럽형태의 사과를 재배하려하는지 알수가 없다.

 

유럽의 사과들을 우리나라시장에 내놓으면 좋은값으로 판매가 될까?.......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렇게 동부아시아의 4개국의 사과소비형태는 유럽의 소비형태와 많이 다른것을 먼저 알고 사과재배를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