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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1차 적과를 마쳤습니다.
2018-06-02 00:11:33
하늘농장 <> 조회수 361
220.122.111.187

적과2
격년결실 방지와 공간배치 방법


위와 아래에 사과가 착과 되었을경우 위에 것을 적과하여 아래 가지와
겹치는 것을 방지한다.
위의 가지는 올해 쉬게 됨으로 내년에 착과 시킬 예비지가 된다.
이렇게 하면 격년결실(해거리)를 방지할수있다.

 

 

 

위의 가지는 가장 작은 단위의 예비지 개념인데
한단계 더 큰 결과 모지군에서도 같은 원리로 적용된다.


위로 향한 가지에 착과를 하게되면 올해 사과는 좋지만 다음 해 갱신 할 가지는 없어진다.

 

적과를 해줌으로서 다음 해 갱신할 가지가 생긴다..
후반기 영양을 줌으로 그 가지 선단의 꽃눈이 충실해진다.
그러나 이것이 과하게 되면 *악영향을 미치므로 적당한 예비지 관리가 중요하다.

*악영향 : 낸년 꽃눈의 움직임---> 동해, 착색불량
 

 

 

위의 사진은 모두 똑같은 원리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사과나무의 잎이 매우많아
복잡해서 햇빛도 들어오지 않을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과원과 조금 다른 점은 이렇습니다.

1. 잎의 숫자가 많지만 잎의 크기가 작습니다.
2. 잎의 색이 연하여 수관하부까지 밝습니다.
3. 지금 신초의 생장이 멈추고 있습니다.

이모든 이유는 질소의 시비를 하지않고 오로지 나무 스스로 살수 있도록
해주는 *농부의 손질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 어렵지않은 방법이고 기술입니다.
*농부의 손질 : 정지전정, 적과기술

보통 견학오시는 분들은 문경(여기 농장)은 자연환경조건이 좋아서 그럴것이라고 많이 이야기 하십니다..
또는 여기 토양조건이 좋아서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ㅎㅎ

그러면 문경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관행농법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죠...ㅋㅋ

퇴비 비료 이런거 안하니 비용도 적게 들지만 몸도 편해 좋아요...ㅎㅎ

저희 과원을한두번 견학하시고 바로 시비를 안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2년은 잘되는 데 3년째는 사과나무가 다 죽을것 같아 어쩔수 없이 다시 유박퇴비를 할수밖에 없었다는 분도 여럿 계시는데요...
그런 분들은 무작정 비료와 퇴비를 안하셔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시비를 안하시려면 나무의 관리하는 방법을 숙지하시고 실천하셔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무조건 시비를 안하면 사과나무도 몸살을 앓게 됩니다.

신념을가지고 꾸준히 마음적으로 힘든 과정을 넘어가야 합니다..

왜 이렇게 힘들고 까다로운 무시비 재배를 하는가하면...

1. 자연환경변화(자연재해)에 좀더 잘 견딜 수 있는 사과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인위적으로 투입을 하지 않으면 나무 스스로 살기위해 뿌리를 깊이 박을 수
밖에 없습니다.
퇴비를 계속해서 주는 나무들은 뿌리가 얕아지고 자연재해(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재배하는 농부는 계속해서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노동력과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수밖에 없어요...

2..사과는 척박한 환경에서 맛있는 사과가 재배됩니다.
질소가 많이 투입된 작물들은 왠지 좀 싱거운 맛이 많습니다.
(야채, 토마토의 경우 수경재배와 땅에서 재배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특히 사과의 경우 착색이 잘되는 나무는
수세가 약한 나무일수록.....
사과잎이 연할수록.....
신초의 길이가 짧을수록 착색이 잘되고 맛도 더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3.소비자들은 맛있는 사과를 한번 먹어보면 맛없는 사과는
더 이상 구매지 않습니다.
앞으로 열대과일과의 맛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려면 사과도 맛있는 사과에 포커스를 마추어 농사하지 않으면 우리의 사과농업은 살길어 없다고 생각 해서입니다.

이미 소비자를은 돌아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숙된 사과를 시장에 출하 해야하는 것입니다. 나만 좀더 좋은 가격 받아 보겠다고 익지도 않은 사과를 출하해서 소비자의 인식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우리모두 죽자고 하는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0.01%도 실천하지않는 이런 농법을 하는 저는
그리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큰 재주를 가진 농부도 아닙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이 방법의 사과재배방법을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하여
세계속에서 살아남는 한국의 사과농부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나라 안에서만 경쟁해서는 도저히 살수없는
그런 시대가 곧 다가옵니다.

세계의 사과들과 경쟁하는 것은 "량"보다는 "질"로서 승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20년간 꾸준히 배운것을 실천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를 많이 격려해주시고 여러분 스스로도 많은 발전하시는 농업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과재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저하고 다른방법으로 사과를 재배하시는 분들의 재배방법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런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만 알아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1차 적과를 마쳤습니다

 

오늘 촬영한 사진(아래)
2018.06.01
하단의 신초는 멈추었고
중간은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상단은 아직 크고 있어요...
평년대비 좀 길게 자라네요
올해는 봄철에 비의량의 평년의 2배도 넘는 량이 내렸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하수로 주는 물에는 질소의 량의 거의 없지만
빗속에는 공기중에 있는 질소(78%)가 많이 녹아 땅으로 내려오기대문에
관수와 강우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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