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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후지사과가 익어갑니다..
2017-10-29 00:37:26
하늘농장 <> 조회수 435
220.122.111.187
후지....부사...
사과의 대명사 꿀사과...
사과재배하는 사람들중에 꿀든사과는 병이다 라고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장기간이 짧은건 사실이지만 제대로 저장하면 120일은 무난합니다...(3월초까지)
100일정도 넘어가면 꿀은 자연스럽게 과육속으로 스며들어 없어집니다.(2월중순) 
 
저꿀은 물론 진짜꿀은 아닙니다....ㅎㅎ
사과에 꿀이들어있으린 만무이지요...ㅋㅋ
후지사과의 특성상 사과가
충분히 익으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사과의 과육이 노랗게 익어야 된다는것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엔 사과의 과육이 하얗게있는 것은 사과나무잎도 겨울준비를 하지않은 나무일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사과나무는 활엽수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야지요...
그래야 월동준비를 다한것입니다.... 
 
그런사과나무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완숙된사과가 나오는것입니다... 
 
꿀사과의 단점은 보관방법이 까다롭습니다...
잘못보관하시면 비싼사과를 못먹고 버릴수있습니다.
꿀사과 보관방법은 하늘농장홈페이지(www.applego.pe.kr) 공지사항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꿀사과 후지의 판매는 11월 20일경이 될듯합니다....

 

 

꿀사과를 다른사람들은 생리장해라 부른다...

 

네이버 사전에 찾아보니 이렇게 나온다...

생리장해

[physiological disorder, , せいりしょうがい ]

 

외부의 어떤 물리적, 이화학적인 장해에 의하여 식물체에 나타나는 비정상적 생리현상

[네이버 지식백과] 생리장해 [physiological disorder, 生理障害, せいりしょうがい]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생리장애라고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생리장애

[physiological stress, , せいりしょうがい ]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여 가는데 있어서의 여러가지 현상이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

[네이버 지식백과] 생리장애 [physiological stress, 生理障碍, せいりしょうがい]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그런데 난 아무것도 한게 없다...

너무안해서 뭐가 모자라서 그런것 같다...

산에있는 도토리나무도 아무것도 안해도 매년 단풍들고 도토리잘리고 몇백년씩 잘만 살아간다...

우리가 과원에 너무 많이 주어서 과원이 비만이 되어가고 있는 것 아닐까?...생각 해봐야 한다....

 

11년째 아무것도 안주고 과원에 물만주고 풀만 깍아준다...

산에있는 나무와 다른것은 병, 충해 방제를 위해 최소한의 방제만 한다...

 

그렇게 하나 이렇게 병이 왔다...ㅋㅋㅋ

 

이게 병이라해도 난 이렇게 농사지을거야...ㅎㅎ

왜냐면 맛있으니까?....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집 고객님들도 이게 더 좋다고 하니까?....ㅎㅎ

저희농장 사과나무는 거의 대부분이 25년을 넘은 고목나무입니다..

한나무에서 1000개가 달리는 나무가 많이 있어요...

나무가 크면 뿌리도 큽니다...

뿌리가 깊습니다.

그런나무는 자연재해에 견디는 힘이 강합니다...

그래서 항상 많은 수분을 사과에 담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향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어려운 고목사과의 재배방법을 평생 공부하고 관찰하고 재배합니다...

 

시중에는 보기보다 맛이 부족한 사과들이 너무 많이 있다고 고객님들께서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런사과를 꿀사과라고 하는데

요즘 장기저장제를 처리하는 업체에서 이런사과는 장기 저장제 처리를 하지 않으려합니다.

장기저장제(1MCP)란 사과의 호흡을 억제하는 약제처리라 합니다.

다음해 3월이후에 나오는 사과가 제철과일처럼 신선하게 나오는 것은 모두 이제품의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기 저장제의 개발로 인하여 다음해 제철과일이나 햇과일이 많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제철과일은 제철에 먹고 또다른 제철과일을 먹어야 하는데

많이 생산해놓고 이런 약제처리를 하여 다음해 햇과일과 경쟁을 하여

햇과일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결국 제살 깍아먹기 일겁니다...

 

저희농장은 대부분 2월말에 모두 판매가 되니

장기저장제를 처리할일이 없는데...

 

농업인이  처리하든 유통을 하는 업체에서 처리한 장기 저장제로인하여 다시

농업인이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 되고 있어 매우 씁쓸합니다...

 

산천이 단풍으로 물들때 우리가 가꾸는 과일나무인 활엽수의 사과나무도

 

이렇게 단풍이 드는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인데....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내는 현상으로 겨울이 되어도 단풍이 들지않는 사과나무를 보면 안타깝다...

 

단풍이라함은...

활엽수가 1년내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어 뿌리에 축척하고 자기몸을 키우고 열매를 익히고 난후 월동을 하기위해 스스로 잎을 황화시키면서 낙엽되어 겨울을지나 봄을맞이하려는 현상을 단풍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스럽게 세상에 순응하며 농사하는것이 바른 농업이라 생각합니다...

 

 

3대가 사과따기 체험을 하러 농장을 방문하셨습니다.